
"자자, 특종이라고!
헉, 실수로 내가 쓴 연애소설을 내버렸잖아?!"
소지품
수첩과 펜, 디지털 카메라

이름
츠루카즈 후마 / Tsurukazu Huma
나이
26세
성별
남
기일
9월 23일
키/몸무게
180cm / 68kg
국적
일본
지부
1지부

초명계급 방송기자
"이봐! 당신의 이야기, 들려주지 않을래?"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연예계나 정치계 등등 특종을 잡아내, 그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여 잡지나 신문에 내는 기자.
그는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고, 귀를 기울이는 것을 좋아했다. 이야기하다가 자기가 맘에 드는 이야기가 있으면 그걸 자신이 각색하고 정리하여 소문을 내서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아이였다.
그것을 지켜본 아버지는 마침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었고, 그에게는 방송기자를 권했다. 그것이 시작이었으며, 맘에 든 그는 방송기자를 목표로 삼고 전진하게 된다. 어릴때부터 관찰력과 통찰력이 뛰어났던 그는 모두의 이야기 중에 남이 캐치못하는 부분을 캐치하면서 자신만의 문법을 이용해, 특종이나 기삿거리를 쓰게 되고 그걸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가 한번 점찍은 상대는 절대 놓치지 않으며, 사생활이든, 뭐든 어떻게든 알아내서 파고 들어가서 그걸 캐치해 기삿거리로 삼는다.
그래서인지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는 편이기도 하다.

- 여기저기 참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오지라퍼다. 그로 인해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의 관념을 굳게 이어나가는 타입.
- 호기심이 많고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며, 통찰력이 뛰어나기에 사람의 말투, 행동, 습관 등등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수첩은 늘 정보가 많은 편.
- 취미는 연애소설쓰기. 주인공은 늘 자기자신이며, 의외로 순정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애소설을 쓰는 것은 남에게 들키기가 매우 부끄럽기 때문에 늘 비밀으로 하고 있다.
- 밝힘증이 있으며, 페미니스트. 오로지 여자에게만 잘대해준다. 그렇다고 차별주의자는 아니다.
- 방송기자답게 낯가림이 없으며, 사교성이랑 적응력이 뛰어난 편. 낮선곳이든 어디이든 금방 적응하여 자신만의 환경을 만든다.
- 여러가지 다양한 세계문화에 관심이 많은 편. 그 주제가 나오면 어린애마냥 좋아한다.
- 거의 오픈마인드수준이기때문에 앵간해서는 뭐든지 받아주고 화를 잘 안내는 편이다.
- 단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음식은 최소한 필요한만큼 섭취하는 편. 은근히 자신의 몸매에 신경쓴다.
선관
메루루
담당하고 있는 인터뷰 상대.
계속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이돌인 메루루를 방송국에서 소개를 받아서 아이돌특집을 만들기 위해 인터뷰를 담당하게 되었 다. 장기 인터뷰 때문에 서로 친근해져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서로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며, 은근히 서로의 안부를 신경써주고 챙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