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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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카게 미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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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면상으로는 인터뷰담당기자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미야코를 스토킹하는 광적의 스토커다.

   방송국의 소개로 처음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계속 미야코를 따라다니며, 집적댄다. 처음에는

   자제했지만 미야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망상벽이였던 그는 스스로 망상을 해서 미야코와 서로 애인인 상황을 만들어내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자기 자신을 미야코의 애인으로 혼자 굳게 믿고 있으며, 미야코의 애인이니까 뭐든지 다 돼 라는 마인드로 미야코의 정보,      사생활까지 계속 침범해서 스토킹하고 있으며 그녀에게 집착하는 선물을 보내거나 자신의 취미인 연애소설쓰기에

   남자주인공을 자기 자신, 여자주인공을 미야코를 넣음으로서 계속해서 경악스러운 내용등등 써내려가는 등 경악스러운

   일들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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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코라면 뭐든지 찬양하고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애인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미야코를 납치하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하지만 미야코의 반항(거절)을 받게

   되고 그것을 인정할 수가 없었던 그는 화를 잡을 수가 없어서 급기야 미야코를 협박하고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미야코를 사랑하니까. 미야코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따라겠다고 맹세하며 그 자리에서 자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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