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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 들으실래요?

뭐, 전부 허구일 뿐이지만요."

소지품

노트, 화장품이 든 파우치, 홍차 티백

이름

카스가 치하루 / Kasuga Chiharu

 

나이

19세

 

성별

  

기일

4월 8일

 

키/몸무게

165cm / 55kg

 

국적

일본

 

지부

1지부

초명계급 연애소설가

연애 소설을 전문으로 쓰는 소설가. 한 중소 출판사의 공모전에 투고한 원고가 편집부의 좋은 반응을 얻어 데뷔하게 되었다. 데뷔작 《아이리스가 피는 정원에서》는 맑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아름다우면서 진한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와 흡입력 있는 문체, 감각적인 묘사가 주목 받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인기는 점차 퍼져 삽시간에 천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 히트작이 되었으며 드라마, 영화 등의 미디어 믹스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로맨스 장르 안에서라면 어떤 내용이든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작풍의 소설들을 계속 써나가기 시작했고, 이러한 다양한 분위기의 작품의 연이은 히트로 넓은 팬층을 형성, 명계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작가로 자리매김한다. 그녀의 소설 덕분에 작은 출판사는 순식간에 거대한 출판사로 성장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판한 소설 《피치 크러쉬》는 영화화 되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기에 이르렀다. 그 원작 소설의 작가로서 카스가 치하루는 명계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자랑, 초명계급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카스가 치하루'에 대해서.

-본디 카스가 치하루는 필명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은 극 신비주의 작가였다. 대중은 카스가 치하루란 어떤 사람이가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윽고 대중들 사이에서 '카스가 치하루는 곱게 자란 부잣집의 아가씨이며, 지적이고 현명한 사람일 것'이라는 가설이 힘을 얻기 시작했다. 이에 화답하듯, 카스가 치하루는 대중이 상상그대로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모습은 드러냈으나 신비주의 임에는 변함이 없다. 대중들이 아는 사실은 '우아하고 귀족적인 분위기' '차분한 언동' '항상 고급지고 지부를 착각할 것 같은 클래식한 옷을 입고 다니므로 고상한 취향의 부잣집 출신의 아가씨 일 것이라는 추측' '카스가 치하루는 필명, 그러나 본명은 비공개' 등의 단편적인 극히 일부분의 정보 뿐이다. 

 

'카스가 치하루'의 실체¿에 대해서. 

-이런 모습도 어느 정도 만들어진 이미지. 누구에게나 경어를 사용하지만, 결코 정중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1인칭은 '저'지만 가끔 '이 카스가 치하루가~' 라는 식의 자신감 넘치는 1인칭을 구사한다. 표정의 변화가 그다지 없어 항상 무표정일 때가 많다.

 

-취미는 티 타임을 갖는 것. 주로 마시는 건 홍차와 커피 종류.  다만 소식가라 디저트를 곁들이는 그다지 없다고. 단 걸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몸을 항상 꽁꽁 싸매고 있다. 몸을 싸고 있는 옷은 척 봐도 비싸 보이며 보통은 실생활에서 입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 속의 아가씨'들이나 입을 것 같은 클래식한 의상 투성이.

 

-좁은 공간을 좋아하는 듯, 넓은 곳에선 대체로 구석에 있거나 눈에 띄지 않는 장소를 선호한다. 전형적인 인 도어 파로, 체력도 상당히 약하며 운동을 싫어한다. 

 

-연애 소설을 쓰지만 본인에게는 연애 경험이 없다고 한다. 또한 연애에 대한 환상도 없으며 상당히 차갑고 냉정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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