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제, 아프지 않을 거예요."

초명계급 내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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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과는 의료 영역에서 가장 근간이 되고 범위가 넓으며 또한 과거부터 이어져왔던 분야이다. 흔히 외과와 비교되어 수술적인 치료 없이 약물 등을 통해 질병을 진단, 치료하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어 있지만 오늘날 그 경계는 많이 허물어져서 내과에서도 수술적인 치료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그 정의가 다소 퇴색되었다.

- 최연소로 대학교에 편입하여, '천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대학을 졸업하여 의학사 학위를 빠르게 취득. 학교를 다니는 중에도 [사람들의 몸]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고, 어떻게 먹어야 최소의 약으로 최대의 효과를 사람들이 받을지 연구하였고, 졸업후에도 바로 의사자격증을 취득.

그를 탐내던 곳중 한 곳으로 가서 1년의 인턴과정과 3년의 레지던트과정을 통하여 내과 전문의로 성장.

- 그는 퇴색된 내과의 정의를 다시 세웠다. 대학생활중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한 것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약을 지었고, 주사치료를 병행하였다.  그의 처방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치료되었다는 소식이 말에서 말로 부풀려지면서 소문은 좀 더 넓고, 높은 곳까지 흘러가 그를 '최고'라는 재능으로 만들어주었고, 죽어서도 1지부를 중심으로 소문이 돌아서 '초명계급'의 호칭을 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