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 선데이! 오늘이 아니라고?
그럼 뭐 어때, 오늘 내 기분은 해피로 정했거든!"

소지품
약통, 메모장, 가방

이름
선데이 바닐라 / Sunday Vanilla
나이
18세
성별
남
기일
12월 25일
키/몸무게
172cm / 55kg
국적
영국
지부
1지부

초명계급 약학연구원
집안 대대로 약학연구원이었으며, 어릴 적부터 약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그에 관련된 자료나 정보도 알고 있었다. 우연히 인재양성교육소를 실시했을 때 학계에서 주목할 정도로 천재적인 센스를 보였으며, 어릴 때부터 그를 알아보던 부모님의 도움으로 특별한 교육과정을 거쳐 어린 나이에 약학연구원의 자격이 주어졌다.
여러 가지 효능, 부작용을 최소화한 신약을 많이 개발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의 치료약을 우연히 만들어내면서 그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과거 그의 스승이 개발했다는 신약 또한 사실은 그가 만든 약을 빼돌렸다는 사실 등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다만 유명해진 이후 그의 재능을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많은 스캔들과 협박에 시달리던 그는 인간관계를 대부분 끊고 연구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 일이 많았으며, 그 이후에도 기적적으로 불치병 환자도 편안하게 원하는 시일 내에 잠들듯 죽을 수 있는 기적 같은 약, GADEL-APPLE을 완성하며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인정받았다.

단 것을 무척 좋아하며, 늘 상비해 다닌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름처럼 바닐라선데. 아이스크림은 들고다닐수 없으므로 주로 그가 먹는 것은 그가 직접 만든 바닐라선데 맛 비타민. 비타민의 이름은 UNBIRTHDAY.
동화를 무척 좋아하며, 그가 만든 신약의 이름도 보통 동화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간혹 약의 효능이나 영감도 동화책에서 발견되며, 한 번 정하면 그 약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그 책을 다시 읽지 않는 버릇이 있다.
약과 관련되지 않은 것은 자주 까먹기 때문에 메모하는 것이 습관화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