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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 이 몸이 나쁜 사람 같잖아!"

소지품

가위, 손수건

이름

이벨린 와이즈 / Evelyn Wise

 

나이

26세

 

성별

  

기일

1월 9일

 

키/몸무게

174cm / 58kg

 

국적

영국

 

지부

2지부

초명계급 고문기술자

특정인이나 단체에게서 감추고 있는 사실이나 정보를 강제로 알아내기 위하여 육체적ㆍ정신적인 고통을 주며, 죽이지 않을 정도로 심문하는 사람.
이벨린이 하는 심문은 정신적보다 육체적인 고통이 더 강하다. 어떤 곳이 출혈이 적은 곳이며, 어떤 곳이 지독한 고통을 줄지를 알고 있기에 짧은 시간동안 굵은 통증을 줌으로서 정보를 얻어내는 것.

생전에 19세기 시민계층 안의 의학을 종사 하고 있던 집안에서 태어나 돈을 벌기위해 귀족가에서 의료일을 하고 있었으나, 귀족인만큼 암살위기나 가문에 대한 것을 파헤치려는 침입자들이 많았기에 그를 심문할 사람이 필요했고, 그에 적합했던 사람이 사람의 치명적인 구조를 알고 있는 이벨린 밖에 없었기에 그 날로 고문기술자로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벨린이 고문기술사로 있던 시간은 약 4년이였는데 어떤 가문에 그런 고문기술자가 있다는 것은
흉흉한 소문으로 말이 돌았을 뿐이고 정확하게 이벨린이 했다는 사실은 대부분이 모르고 있다.

명계 안에서는 초대를 받기 직전까지 의외로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고문을 하는 사람치고는 종합적인 힘이 약하다. 팔씨름이라도 한다면 10번 중에 3번을 겨우 이길까 말까할 정도.

-'천사님'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벨린의 두 손목에는 파란 끈이 두개 묶여 있는데 생전에 '천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행운을 불러준다며 묶어준 것이라고 한다.
죽은 후에도 이벨린이 가장 아끼는 것이라고.
또, 수선이 덜 된 것 같은 미완성된 망토를 걸치고 다니기도 하는데, 부실하기도 하고 추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망토임에도 완성해 줄 '천사님'이 완성을 못해주고 날아갔다고 하는 둥 이상한 소리만을 내뱉을 뿐이다.

-본인 지칭을 '이 몸'이라고 한다. 타인을 지칭할 때는 성(이름)+님. 이라고 칭하며, 상대방이 껄끄러워 하면 성(이름)+씨.라고 한다.

-현대나 미래의 문물은 아직 어색하다. 1지부나 3지부의 사람들은 이벨린에게 먼 존재인느낌이다.
정확하게는 전자기계에 대한 지식이 터무니없이 부족하기에 이벨린이 그에 관한 문물에 어울리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피 보는 걸 싫어한다. 이벨린이 심문을 했던 때에도 피를 보게 되는 고문만은 피했다고 한다.
처음 고문 당시에 피를 얼굴에 뒤짚어 썼던 것이 무척이나 좋지 않았다는 게 이유.

-20대 여성들에게는 약한 것 같다. 대화를 나눌 때 순간적이지만 말을 더듬거나 하기도 한다.

-달달한 과일을 좋아한다. 살아있을 때는 거의 먹지 못하던 것인데, 명계에서는 사과나 배를 즐겨 먹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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